이여름
사명감을 지니고자 노력하는 소방관 이여름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직업 : 소방관
MBTI : ENFP
고향 : 강릉
이여름이 이야기하는 이여름에 대한 3가지. |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함께하는 대가족으로서의 삶을 살며 가족과의 관계가 깊고 호기심과 감수성이 풍부한 편입니다. |
어릴 때부터 소방관으로의 직업만을 고수하며 결국 소방관이 되었습니다. 소방관이 되면서부터는 소방관으로서 고이기도 했고, 대가족을 이끌어가는 사실 상 가장의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에 스스로 도전적인 삶을 고민하거나 시도하지는 않았습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함께하는 대가족으로서의 삶과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은 늘 누구에게나 따뜻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다짐이 되었습니다. |
요즘 하고 있는 고민 | 늘 위험에 처해있는 직업이다 보니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혹은 이 일을 언제까지 하려고 마음먹는 것이 적합한 지에 대해 계속 고민이 됩니다. |
가장 행복했던 때 |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지금보다 더 건강하셨을 때 함께 캄보디아로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났을 때 |
가장 힘들었던 때 | 소방일을 하면서 사상 사고가 많은 현장에 가거나 동료들이 다치거나 순직하는 경우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도 화성에서 근무할 때 청소년 시설 화재가 동료들도 많이 다쳤지만 아이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서 기억에 많이 납습니다. |
인생에서 가장 유의미한 사건 | 아마 가장 힘들었던 때가 가장 유의미한 것 같습니다. 똑같이 경기도 화성에서 근무할 때 청소년 시설 화재 사고에서 어쨋든 저는 무탈히 살아 돌아온 것. 그 자체가 유의미 합니다. 한 번은 그 사고 생존자 가족이 저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 편지가 상당히 저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
친한 주변인 | 초,중,도 동창들과 소방학교 동기들 모두 두루두루 연락을 하며 지냅니다. 의외로 예전에 어릴 때 아버지가 캠핑에 빠지셔서 저를 데리고 캠핑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아버지 친구의 아들인 김봄을 만나 친해졌습니다. 아직까지도 김봄하고 의외로 제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좋아하는 음식 | 삼계탕, 불고기, 파전, 비빔밥, 수박 |
싫어하는 음식 | 날 것 음식 |
좋아하는 공간 | 자기 집 거실 |
싫어하는 공간 | 사상자가 많은 현장 |
좋아하는 사람 | 본인 가족 |
싫어하는 사람 | 뭔가 쎄한 사람 |
좋아하는 운동 | 헬스 |
취미 | 캠핑 다니기 |
자주 하는 말 | 오늘도 살아 돌아갑니다. |
습관 | 출근하기 전 할머니, 할아버지께 큰 절을 올리고 출근한다 |
좋아하는 날씨 | 안개 낀 밤 |
싫어하는 날씨 | 딱히 없음 |
좋아하는 향기 | 수영장 향기 |
싫어하는 향기 | 가스 향 |
좋아하는 색깔 | 보라색 |
좋아하는 촉감 | 맨질맨질한 촉감 |
싫어하는 촉감 | 뻑뻑한 촉감 |
좋아하는 음악 | 트로트, K-pop |
좋아하는 행동 | 동물 쓰다듬기 |
싫어하는 행동 | 지루한 것, 반복되는 것 |
좋아하는 동물 | 모든 동물을 좋아함. |
무서워하는 것 | 좀비 |
추구하는 삶 |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자! |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 온가족과 제주도 여행가기 |
좋아하는 듣는 말 | 감사합니다! |
싫어하는 듣는 말 | 본인의 노력의 크기를 함부로 판단하는 말 |
좋아하는 사람 |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드는 사 |
싫어하는 사람 | 허풍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