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투철한 직업정신을 지닌 기자 아버지와 따뜻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긍정적이고만 싶은 한여름입니다. ;)
직업 : 어플리케이션 디자이너
MBTI : ENFJ
고향 : 충청북도
한여름이 이야기하는 한여름에 대한 3가지. |
안정적인 집안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정서적/물질적 지지를 받으며 커왔습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고 다양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재미난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도 다양한 실패/개선/해결의 프로세스를 경험합니다. 하고 싶었던 일인 만큼 일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가정의 안정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여러 성취에 대한 내적인 보상 경험이 있고 어렸을 적 아버지가 사주셨던 과학 물로켓발사와 글라이더 만들기에 대한 기분 좋은 향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아버지께서는 해외 파견이 많은 험한 기자 생활을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늘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아버지의 모습과 결국 사람들은 그런 위험을 알지 못하고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보며 남을 위한다는 사명감 같은 것은 저에게 의미를 잃어버리고는 했습니다. |
요즘 하고 있는 고민 | 딱히 없다. |
가장 행복했던 때 | 아버지가 사준 과학탐구상자와 재료들로 글라이더 만들기와 과학 물로켓 발사를 했던 때 |
가장 힘들었던 때 | 아버지의 험한 기자생활로 경력이 단절된 어머님이 한 때 외롭고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가 가장 힘들었지만 6개월 정도 뒤부터는 어머님도 취미를 찾으면서 잘 극복했습니다. |
인생에서 가장 유의미한 사건 | 중학교 3학년 때 만난 여자친구와 대학생활까지 7년을 연애 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마음고생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만났고 첫 연애였던 만큼 제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
친한 주변인 | 회사 동료들과 모두 잘 지내는 편입니다. 타부서에 초,중,고 동창인 차봄과 친하게 지내고 있고 중학교 동창들 대부분 아직도 연락을 주고 받으며 한 두 달에 한 번은 함께 여행을 떠나고는 합니다. |
좋아하는 음식 | 마라탕, 떡볶이, 돈까스, 수박 |
싫어하는 음식 | 오이, 짠 음식 |
좋아하는 공간 | 콘서트장, 백화점 등 사람들이 많은 곳 |
싫어하는 공간 | 폐쇄적인 공간 |
좋아하는 사람 |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 |
싫어하는 사람 | 상황을 어색하게 만드는 사람 |
좋아하는 운동 | 축구, 농구, 구기종목 |
취미 | 게임, 여행 |
자주 하는 말 | 잘 될거야! |
습관 | 어색하면 웃는다 |
좋아하는 날씨 | 노을 지는 날 |
싫어하는 날씨 | 눅눅하고 불쾌지수 높은 날 |
좋아하는 향기 | 꽃 향기 |
싫어하는 향기 | 곰팡이처럼 콤콤한 향 |
좋아하는 색깔 | 파란색 |
좋아하는 촉감 | 딱딱한데 안이 비어 있는 듯한 느낌 |
싫어하는 촉감 | 잡으면 터져버릴 것 같은 촉감 |
좋아하는 음악 | 힙합, 발라드 |
좋아하는 행동 | 안정감을 주는 모든 행동 |
싫어하는 행동 | 쎄한 부분을 남겨두는 언행 |
좋아하는 동물 | 모든 동물 |
무서워하는 것 | 유령, 귀신 |
추구하는 삶 | 하면 된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 세계일주 |
좋아하는 듣는 말 | 역시 우리가 최고야! |
싫어하는 듣는 말 | 거 봐 안될 줄 알았어 괜히 했다니까? |
좋아하는 사람 | 서로 응원을 보내주는 사람 |
싫어하는 사람 | 일단 초부터 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