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을
동경하는 기자님처럼 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카메라와 마이크를 건네는 한가을입니다. :)
직업 : 방송국 인턴 기자
MBTI : ENTJ
고향 : 성남
한가을이 이야기하는 한가을에 대한 3가지. |
대기업 임원인 아버지와 규모 있는 투자 회사 임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어릴 때부터 다양한 체험이나 경험을 만나왔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지만 정해진 길을 은연 중에 강요하는 현실을 마주하며 스스로에 대한 브레이크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
기자나 언론인이라는 진로희망을 가지고 해당 진로를 위해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은 됩니다. |
중학생 때 TV에서 본 기자에게 빠져 기자나 언론인이 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기자나 언론인이 되기를 반대했던 부모님과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형(오빠)와의 비교 사이에서도 저는 누군가를 돕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
요즘 하고 있는 고민 | 끝까지 잘 해서 원하는 기자나 언론인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흔히 말하는 ‘기레기’가 되어 버리거나 가족들의 기대에 전혀 못미치는 사람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
가장 행복했던 때 | 처음 타지 취재를 갔던 때인데 고등학생 때였나 제주도에서 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이 일어났다고 해서 취재를 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첫 타지 취재인 만큼 신나서 취재하고 지역 신문에 기사를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우연히 인터뷰를 했던 김겨울과는 지금도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때 | 아마 처음 대입을 준비할 때와 방송국 취직을 준비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인생에서 가장 유의미한 사건 | 전 애인을 만난 것입니다. 전 애인은 상당히 자유롭고 감수성도 풍부한 편으로 이태원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합니다. 현실적인 타이밍이 맞이 않아 이별을 했지만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예전에 청소년 시설에 봉사를 갔다가 청소년 시설에 불이 나가지고 구조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자고 있었고 바로 기절해서 그 상황을 나중에 병원에서 깨고서야 알았습니다. 부모님께서 계속 방송일을 하려는 저를 못마땅해 하시던 때였는데 그 때 많이 우시면서 저의 방송일에 대한 못마땅함도 조금 녹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를 잃을까봐 많이 걱정하신 모양입니다. |
친한 주변인 |
좋아하는 음식 | 곱창, 잔치국수, 덮밥, 오렌지 |
싫어하는 음식 | 너무 단 음식 |
좋아하는 공간 | 홍대 거리 |
싫어하는 공간 | 어색한 공간 |
좋아하는 사람 | 자신의 삶에 열심히인 사람 |
싫어하는 사람 | 비웃듯이 강요하는 사람 |
좋아하는 운동 | 요가 |
취미 | 요가 |
자주 하는 말 |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
습관 | 넷플릭스 보다가 애인한테 전화하기 |
좋아하는 날씨 | 안개 낀 밤 |
싫어하는 날씨 | 너무 추운 날씨 |
좋아하는 향기 | 편안한 향수 향 |
싫어하는 향기 | 퀘퀘한 향 |
좋아하는 색깔 | 빨간색 |
좋아하는 촉감 | 탱탱볼 같은 느낌 |
싫어하는 촉감 | 비늘 같은 느낌 |
좋아하는 음악 | 힙합, K-pop |
좋아하는 행동 | 친한 사람들과 좋아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놀기 |
싫어하는 행동 | 어색한 사람들과 어색한 공간에 갇혀 있는 것 |
좋아하는 동물 | 조류 |
무서워하는 것 | 다리가 많은 벌레 |
추구하는 삶 | 하면 다 할 수 있는 것이 인생이지 않을까 |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 카메라와 앵무새를 데리고 세계일주 |
좋아하는 듣는 말 | 역시 가을, 대단해!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
싫어하는 듣는 말 | 너 까짓게 뭘 한다고 설쳐! |
좋아하는 사람 | 본인의 소중함을 잘 알고 아껴주는 사람 |
싫어하는 사람 | 본인을 하대하고 막 대하는 사람 |